(2016-01-05)현대약품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현대약품 주요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마케팅 전문가, 영상 콘텐츠 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기업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이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이번 14기 대학생 마케터는 ‘실전! 영상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되며 사전심사를 통해 기획파트와 영상파트로 나누어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약 두 달간 마케팅 PM과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인 후크바이럴의 후원을 통해 마케팅 기획 및 제작, 바이럴 특강 등 보다 전문적인 마케팅 교육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미에로화이바, 마이녹실, 시노카에이 등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실행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지난 13기 대학생 마케터 활동을 통해 ‘혼자 여행가는 여친 몰카’ 시리즈를 주요 SNS 조회수 총 600만 뷰를 기록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크게 히트 시켰으며, 이번 14기 역시 대학생들만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4기의 향후 활동은 현대약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약품 김영학 사장은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9년부터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해 최신의 기업 마케팅 트렌드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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